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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탈퇴 압박 속 비정규직 조합원 1800명 돌파...“공식탈퇴는 단 두명”
조성웅 기자 2010.09.02 08:36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울산대책위원회'는 1일 오후 2시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와 정몽구 회장은 파견노동자 불법사용 행위를 사죄하고 사내하청노동자들을 즉각 정규직화할 것,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울산지역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불법파견 실태조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 이명박 정부는 파견법을 비롯한 노동관계법 개악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울산대책위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19개 울산지역 정당들,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울산대책위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이번 대법원 판결이 갖는 의미와 내용을 울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했다"며 "대책위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제조업 사업장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불법파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도록 강력히 촉구, 추동하는 데 앞장서고 나아가 이명박 정부가 파견업종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견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 개악 저지와 노동자의 차별을 구조적으로 심화시키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책위는 이미 참가단체별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위 명의의 펼침막을 거리에 내걸었다. 이후 대책위의 주요활동은 '불법파견 정규직화 촉구 울산지역 각계 1000인 선언,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시의회 및 구의회 결의안 채택,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위한 울산시민 서명운동,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울산시민결의대회. 대대적인 가정 펼침막 달기 운동, 불법파견신고센터 설치와 울산지역 불법파견 노동자 실태조사, 불법파견 판정 확장을 위한 불법파견 토론회 개최'등의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공격적인 노조 탈퇴 작업 속 조합원 1800명 돌파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이상수 지회장은 "7월22일 이후 하청업체 사장과 소장들은 휴가를 반납했다. 원청은 하청업체 사장과 소장들을 모아 놓고 노조탈퇴 지침을 내리고 있다. 이러한 압력이 현대자 전주공장에서 식칼 위협과 맥주병 테러를 발생시켰다. 부당노동행위를 하는 업체 타격 투쟁을 하러 가면 업체 사장은 제발 하루만큼이라도 제발 쉬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한다. 원청에서 시키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바지사장들을 동원해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도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공격적인 노조 탈퇴 작업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1800명을 돌파했다. 공식적으로 탈퇴한 사람은 딱 두명 뿐이다.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탈퇴했다 하더라도 '탈퇴 처리 하지 말아 달라'고 노조로 연락이 오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현대자동차가 비인간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야간자들 집으로 찾아가 탈퇴서를 쓸 때까지 잠도 못자게 괴롭히고 추천인을 협박해 너 때문에 짤리게 생겼다며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있다. 원청의 지시 하에 가족들까지 협박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비인간적 불법행위를 비판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현장은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분노가 성장하고 있고 더 큰 수위의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불법행위를 널리 알려줄 것"을 호소했다.
현대차지부, 대책위 출범식 기자회견 장소 변경 요구
1일 오전 11시 현대자동차 정문으로 공지된 울산대책위 출범식 기자회견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장소 변경 요구에 의해 1일 오후 2시 울산시 프레스센터로 급히 변경됐다.
출범식 기자회견을 마친 울산대책위 대표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다뤘다.
울산대책위 대표자들은 "지부가 장소 변경 요구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 "현대자동차 1인시위, 캠페인, 집회하는 데 지부가 변경 요구하게 되면 활동이 제약받을 수 있다. 대책위의 원칙이 필요하다", "지부와 대책위의 공식적인 간담회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지부는 류기혁 열사 추모제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들었다. 문제가 심각하다. 지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대책위의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고 지부가 잘못하면 비판도 필요하다" 등등 다양한 견해를 제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마무리됐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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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책위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19개 울산지역 정당들,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울산대책위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이번 대법원 판결이 갖는 의미와 내용을 울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했다"며 "대책위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제조업 사업장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동부와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불법파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도록 강력히 촉구, 추동하는 데 앞장서고 나아가 이명박 정부가 파견업종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견법을 비롯한 각종 노동관계법 개악 저지와 노동자의 차별을 구조적으로 심화시키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책위는 이미 참가단체별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위 명의의 펼침막을 거리에 내걸었다. 이후 대책위의 주요활동은 '불법파견 정규직화 촉구 울산지역 각계 1000인 선언,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시의회 및 구의회 결의안 채택,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위한 울산시민 서명운동,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노동자 정규직화 촉구 울산시민결의대회. 대대적인 가정 펼침막 달기 운동, 불법파견신고센터 설치와 울산지역 불법파견 노동자 실태조사, 불법파견 판정 확장을 위한 불법파견 토론회 개최'등의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공격적인 노조 탈퇴 작업 속 조합원 1800명 돌파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이상수 지회장은 "7월22일 이후 하청업체 사장과 소장들은 휴가를 반납했다. 원청은 하청업체 사장과 소장들을 모아 놓고 노조탈퇴 지침을 내리고 있다. 이러한 압력이 현대자 전주공장에서 식칼 위협과 맥주병 테러를 발생시켰다. 부당노동행위를 하는 업체 타격 투쟁을 하러 가면 업체 사장은 제발 하루만큼이라도 제발 쉬게 해달라고 통사정을 한다. 원청에서 시키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바지사장들을 동원해 불법인줄 뻔히 알면서도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공격적인 노조 탈퇴 작업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1800명을 돌파했다. 공식적으로 탈퇴한 사람은 딱 두명 뿐이다.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탈퇴했다 하더라도 '탈퇴 처리 하지 말아 달라'고 노조로 연락이 오고 있다"며 "지금 가장 큰 문제는 현대자동차가 비인간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야간자들 집으로 찾아가 탈퇴서를 쓸 때까지 잠도 못자게 괴롭히고 추천인을 협박해 너 때문에 짤리게 생겼다며 노조 탈퇴를 강요하고 있다. 원청의 지시 하에 가족들까지 협박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비인간적 불법행위를 비판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현장은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분노가 성장하고 있고 더 큰 수위의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의 불법행위를 널리 알려줄 것"을 호소했다.
현대차지부, 대책위 출범식 기자회견 장소 변경 요구
1일 오전 11시 현대자동차 정문으로 공지된 울산대책위 출범식 기자회견은 현대자동차지부의 장소 변경 요구에 의해 1일 오후 2시 울산시 프레스센터로 급히 변경됐다.
출범식 기자회견을 마친 울산대책위 대표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다뤘다.
울산대책위 대표자들은 "지부가 장소 변경 요구를 한 것은 문제가 있다", "현대자동차 1인시위, 캠페인, 집회하는 데 지부가 변경 요구하게 되면 활동이 제약받을 수 있다. 대책위의 원칙이 필요하다", "지부와 대책위의 공식적인 간담회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지부는 류기혁 열사 추모제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들었다. 문제가 심각하다. 지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대책위의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고 지부가 잘못하면 비판도 필요하다" 등등 다양한 견해를 제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마무리됐다. (기사제휴=울산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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