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진게시판 지역위원회 상호부조기금 노동상담


DSC_4706.jpg 

1월 19일(화) 오전10시 영도 한진중공업 본관앞에서는 (가)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반대 부산시민대책위 결성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책위 구성은 부산민중연대,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청년회, 민주노동당부산시당, 진보신당부산시당 등 30여개의 부산지역 제시민사회단체․정당이 참여를 결정했고, 부산여성단체연합과 부산시민단체운동연대 등 도 대책위 가입여부를 논의중에 있다고 한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진중공업 사측의 일방적인 정리해고 강행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73년 동안 부산과 함께해온 향토기업이자 지난 10년간 흑자규모 4277억원, 2009년 3분기 순이익 1056억원에 달하는 흑자기업이다. 이러한 흑자기업 한진중공업 사측이 지난해 12월 신규수주 물량확보 어려움이라는 궁색한 이유를 들어 노사합의를 위반하고 희망퇴직을 일방시행 통보하였으며, 최근에는 급기야 1월 26일에 1000여명 이상의 노동자들을 일방적으로 불법정리해고하려한다고 규탄했다.

불법정리해고로 인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의 생계위협, 중공업 내 하청-부품업체의 도산 및 폐업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부산경제에 가져올 막대한 폐해를 걱정하면서 시민대책위를 구성한다고 결성취지를 밝혔다.


부산청년회 안혜영 회장은 규탄발언을 통해 “청년실업에다 실업률 전국1위인 부산지역에서 일자리 창출도 부족한 터에 고용된 노동자들을 그것도 1000여명이나 불법해고해서 길거리로 내쫓아서 부산실업률을 얼마나 더 높이려고 하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이명박 정권의 일자리 창출정책이 단기간 행정인턴 등 또다른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생생내기 사기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규탄하면서 “비싼 대학등록금 을 감수하는  등 우리 청년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평생 일할 일자리”임을 강조했다.


대책위는 부산지역의 고용안정대책과 관련 한진중공업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부산시의 다방면적인 노력을 함께 촉구하면서, 시민대책위 또한 450만 부산시민들과 함께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일방적 정리해고를 반대하는 활동들을 적극 벌여나갈 것임을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시민대책위 참여단체들은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회의실에서 지회와 대책위 단체간의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반대 부산시민대책위원회 참가단체
 

: 기독교부산노동상담소, 노동영상집단공장,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부산청년회, 새물결청년회, 통일시대젊은벗, 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민주노동당부산시당, 부산울산경남열사정신계승사업회, 부산인권센터, 전농부경연맹부산농민회, 통일여성회, 통일을여는사람들, 부산실업극복지원센터, 주거복지부산연대, 범민련남측본부부경연합, 부산여성회, 부산경남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을위한부산청년한의사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평상필름, 21세기 부산울산경남대학생연합, 민주노동자전국회의부산지부, 전국여성노조부산지부, 카톨릭노동상담소, 전국노동자회부산위원회, 사회당부산위원회, 대학생사람연대, 진보신당부산시당, 다함께부산지부 총30개 단체 (부산여성단체연합과 부산시민단체운동연대는 가입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울 김철홍 회원 병원비, 수술비 마련을 위한 모금안내 전국노회 2011-09-06 179
3072 부산 [공지]부산위원회 회원 전체모임 부산위원회 2012-01-05 40
3071 강원 정치토론회 "민주노총 정치방침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imagefile 교육선전국 2011-05-18 292
3070 울산 금대현 울산회원 긴급수술,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1] 교육선전국 2011-04-13 434
3069 인천 인천위원회 3월 모임, 맛깔나고 정성담긴 뒷풀이~ imagefile 장안석 2011-03-21 456
3068 제주 [사회당 안효상 대표 축전] 전국노동자회 제주위원회 총회를 축하합니다. 대외협력국 2011-03-14 353
3067 부산 [노동자세상 4호] 이것은 계급투쟁이다! imagefile 녹색정치연대 2011-03-11 280
3066 강원 [성명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강병재동지, 고공 철탑에 오르다. image 녹색정치연대 2011-03-11 246
3065 부산 낙동강의 피눈물-함안보 이야기 movie 녹색정치연대 2011-03-11 137
3064 인천 GM비정규직 투쟁 보고대회 김태인 2011-02-14 297
3063 인천 부당해고투쟁 8일차 image 인천건설 2011-02-14 271
3062 부산 부산지하철 서비스지부 본사로비 점거농성 돌입 imagefile 부산지하철회원 2011-02-10 296
3061 부산 한진중공업 촛불집회 참가 imagefile 부산지하철회원 2011-02-10 285
3060 울산 박일수 열사 7주기 "비정규직을 철폐하라" image 울산위원회 2011-02-09 270
3059 울산 울산 류진기, 이정은 회원 득남했습니다. 권우상 2011-01-25 318
3058 울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2차 총파업 예고 image 울산위원회 2011-01-20 277
3057 인천 GM비정규직 투쟁 일정 김태인 2010-12-30 330
3056 울산 현대차 사측과 정규직 노조, 비정규직 57명 해고 합의 파문 image 울산위원회 2010-12-29 336
3055 울산 현대차 비정규직 특별교섭 성과 없이 끝나 image 울산위원회 2010-12-15 338
3054 울산 전교조울산 8대 지부장 조용식-박현옥 후보 당선 image 울산위원회 2010-12-14 349